• 최종편집 2022-08-09(화)

[ESG글로벌] 플로리다 해안가에 ‘아이티, 쿠바 난민’ 상륙 시도후 구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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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코로나 방역의 갈림길에 서다.
무더운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무서운 기세로 지구를 달구고 있는 상황에서 휴가를 이용해 산과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를 관리하는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분위기를 걱정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휴가로 인해 인구 밀집이 늘어나면서 이달 중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2년 3월 17일 신규 확진자 407,017명을 기록하고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8월 5일 신규 확진자 110,610명으로 떨어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가 코로나 사태가 완화된 것은 아니라고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점 시기를 이달 중하순으로 예상했다. 천 교수는 "다음 주까지는 확진자가 조금씩 늘어나 하루 13만 명에서 14만 명 정도 나올 것"으로 예측되며, "문제는 휴가 기간에 감염자들이 검사를 안 받다가 휴가 뒤인 8월 중하순에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천교수의 예측대로라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확진자 집계치보다 최소 2∼3배의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러한 예측이 현실로 나타나면 방역 당국은 숨은 감염자 실태 파악을 명확히 해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8월 4일 코로나 상황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 감염 실태는 예상보다 낮지만, 발병의 추이가 다소 길게 지속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백청장은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면역 감소 인구가 더 증가하고,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고 했다. 특히 여름 휴가로 인해 인구 밀집을 통한 집단감염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질병관리청의 8월 6일자 현황을 보면 일일 사망자가 46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0.09%를 나타내며, 재원 위⦁중증 현황은 일일 313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0.61%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입원 환자의 현황은 일일 487명에 달하며, 확진 현황도 일일 110,666명이다. 해외 유입 환자도 중국 1.2%, 중국 외 아시아 50.8%, 유럽 17.5%, 미주 24.7%, 아프리카 3.7%, 호주 2.1%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재유행의 최대 변수로 주목받았던 BA.2.75 변이 바이러스(켄타우로스) 영향력은 당 초 예상보다 덜 위협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BA.5 변이바이러스 유행 정점 후 발생한 BA.2.75 변이로 인해 또 다른 재확산을 걱정했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또한 치명율도 이전 바이러스보다 약해진 경향이 있다. 하지만 휴가철 인구 이동이 많은 현실에서 개인 방역 수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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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직접 뽑아주세요!

부산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늘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적극행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극행정을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기고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오늘(9일)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지난해와 올해 초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누리집의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20건의 적극행정 추진사례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향후,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오늘 8월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도, 취약계층 700명 취업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190개 사업장, 7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생계안정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사업은 지역자원 활용, 지역기업 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공간 개선 등 4개 유형별로 추진된다.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금(시급 9천160원)과 주휴·연차수당, 4대 보험 등을 지원받게 된다.시군별로 모집 기간과 운영 시기가 달라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시군 일자리 업무 담당 부서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으면 된다.올 상반기 전남도는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8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이 끝난 후에도 참여자가 민간 일자리를 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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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사람들] 브루노 몬테페리(Bruno Monteferri)

브루노 몬테페리(Bruno Monteferri)는 페루 출신 환경 변호사이자 케임브리지 대학의 환경 보호 리더십 아쇼카 펠로우(Ashoka Fellow)멤버이다. 아쇼카는 전 세계 95여 개 국가에서 체계적인 솔루션을 실천하고 있는 4,000명 이상의 사회혁신가 모임이다. 그는 2005년부터 페루 환경법 협회(SPDA)에서 일했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연보호 스토리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환경보전 리더십의 석사학위를 공부하기 위해 장학금을 받았다. 거기서 동기부여와 행복에 관한 주제와 멀티플레이어 게임과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을 배웠다. 그는 2012년에 전략적 보전 활동에 시민의 참여를 장려하는 이니셔티브(initiative) 콘세르바모스 포 나츄랄레자(Conservamos por Naturaleza)를 설립했다. ‘우리는 자연을 보존합니다(ConservamosporNaturaleza)’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보다는 자연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공감, 연대 정신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2017년부터는 페루 환경법 협회(SPDA)의 해양 거버넌스 이사로 활동했다. 23,000명이 넘는 활동적인 사람들은 환경 보호 협업 디지털 플랫폼에 모였다. 그는 페루 아마존에 있는 시에라 델 디비소르 국립공원의 보호지역 조성에 참여했고, 바후아자소네 국립공원의 예산 삭감에 반대했다. 페루에서 최초로 지역 보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로레토와 같은 지방 공무원의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노력했다. 브루노는 녹지 보호의 전통적인 계획을 넘어 녹색 지역의 보전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운동을 독려했다. 사람들이 두려움이 아닌 사랑에 의해 주도되는 "애정과 공감의 문화"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페루에 환경 문화가 없다는 것을 알고 페루의 생물다양성을 연구하는데 집중했다. 법학 중 환경법을 공부했으며‘ 2004년부터 페루 환경법 협회(SPDA)에서 활동했다. 2012년에 환경협회의 지원을 받아 '우리는 자연을 보존합니다' (ConservamosporNaturaleza)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브루노는 법만으로 시민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시민과 기업이 페루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하도록 노력했다. 페루 땅의 약 60%는 시민에 의해 관리되고 2천만 에이커 이상이 지역사회와 원주민의 소유로 되어있다. 페루의 농업 정책은 토지 소유권을 얻기 위한 조건으로 산림을 벌채하고 불태우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것이 페루의 자연을 훼손하는 큰 원인이다. 페루에서 발생하는 삼림 벌채의 주원인은 연간 150,000에이커의 속도로 커져가는 이동식 농업 때문이다. 사람들은 농지를 만들기 위해 무분별하게 산림을 훼손한다. 페루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7%가 산림훼손과 토지 사용의 변화 때문에 일어난다. 페루는 브라질, 온두라스, 필리핀에 이어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불법 벌목에 반대하는 활동가가 최소 85명 이상 사망했다. 페루는 지구상에서 다섯 번째로 생물다양성이 높은 국가이지만, 인간 행동과 관련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태계의 파괴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페루의 환경파괴 원인으로 삼림 벌채, 야생동물 밀매, 수원 오염, 토양손실, 도시화, 과도한 생산량 증가 및 삼림 벌채 등이다. 브루노는 250만 에이커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175개 이상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했다. 그는 하즐라 포르 투 올라(Hazla por tu Ola) 캠페인에서 1,000명이 넘는 사람과 30개 회사의 지원을 받아 페루에 있는 33개의 서핑 장소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조치를 했다. 또 지역사회와 사설 기관에 환경 보호를 위한 법적 조직적 도구를 제공하여 환경파괴를 억제하고 친환경적 생산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법적 조치의 틀 속에서 시민과 기관이 토지 보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적 재정적 지원을 장려하는 공공 정책에도 앞장섰다. 브루노는 페루 환경 기준의 시행과 준수를 증가시키는 목표로 법적 문제에서 자연 보호 지역 책임자, 판사, 지방 검사 및 경비원을 지원했다. 또한 자연보호 지역 법률에 관한 웹사이트를 설립해 운영했다. 그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6년 기준 브루노의 협업 플랫폼에는 23,000명 이상의 자연보호 활동가들의 스토리가 올라와 있다. 그는 환경 시민의식을 가능하게 하고 집단행동을 통해 자연보호를 가속화 하는 플랫폼과 네트워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브루노는 캠페인, 이벤트, 플라스틱 오염 및 해변 청소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7,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공감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2,000그루 이상 자생 나무를 함께 심는 "자연을 위한 조림(Reforestamospor Naturaleza)"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가 지원하는 보전 지역의 각 프로필에는 필요한 것을 설명하는 ‘보존을 도와주세요(Help us Preserve)’가 있다. 사람들이 프로필 스토리를 읽은 후 자신들의 재능과 기부할 곳을 찾아 특정 게시물에 게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풀뿌리 이니셔티브에 의해 운영되는 에코 롯지의 리모델링은 그의 웹사이트의 '협력(Colabora)' 섹션 안에서 이루어졌다. 소셜 네트워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는 자원봉사자를 찾고 행동을 촉구하는 데 사용했다. 매거진과 월간 뉴스레터에는 협업을 촉진하는 섹션과 '인디고고(IndieGogo)'와 같은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브루노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자연환경의 상황을 개선하고, 방문자들 스스로 긍정적인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는 변화의 환경 주체가 되고자 하는 시민의식을 고취 시켰으며, 사람들을 연결하고 보전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행동을 실천했다. 브루노에게 인간의 내적 본성은 바이오필리아, 즉 인간이 자연과 맺은 유대를 회복하고 삶의 일부로서 우리 자신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노랑 꼬리 원숭이나 하피 독수리 같은 멸종 위기 야생동물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바닷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윈드 서퍼들의 이야기, 지속 가능한 농법을 통해 숲에서 임산물을 키우는 이야기, 도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의 이야기 등 작지만 다양한 영역에서 자연을 보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엮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간의 환경파괴와 그것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본 많은 사람들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후원해 주었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일반 사람들을 환경 보호 체인지메이커로 변화시켜 시민 주도의 집단행동을 이끌었다. 그는 ‘플라스틱에서 벗어난 삶(Life Out of Plastic)’의 환경단체, 환경부, 국립보호자연보호청, 야생동물보호청 같은 공공기관과 자연보호 프로젝트에 앞장섰다. 또한 세계적으로 환경 친화 기업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도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브루노는 집단행동을 통해 환경 시민권을 제공하고 보존 속도를 높이는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개발했다. 그는 녹지 보호라는 전통적인 계획을 넘어, 녹지 보존을 위한 시민운동을 장려했다. 시민운동은 녹지 보호보다 적극적인 환경참여이기 때문이다. 브루노는 2011년 페루에서 자연보호를 위해 가장 인정받는 카를로스 폰세 델 프라도 상을 수상했고, 2013년 독일 교육연구부에서 그린 인재상을 수상했다. 그는 환경법과 보호지역에 관한 5권의 책을 출판했으며, 쿠야파나쿠이집합협회, 농업생태학 TIKARI 개발협회, 아소카 펠로우 조아킨레구아 ANIA 조직의 회원, 세계보전기구 IUCN의 회원 등으로 활동했다.

[ESG사람들] ESG를 이끄는 ‘수 리들스톤(Sue Riddlestone)’

영국의 사회적 기업 바이오리저널(Bioregional)의 최고 경영자 및 공동 설립자 수 리들스톤(Sue Riddlestone)은 지속가능성 운동의 선구자이다. 그녀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20대 중반 무렵 인간의 소비와 오염이 야생동물과 자연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 후 그린피스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그린피스는 성공적인 지역 모금과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그녀는 30대에 들어섰을 때 녹색 사업을 시작했고. 새로운 녹색 사업 연구, 개발 및 구현을 위해 바이오리저널(Bioregional)을 공동 설립했다. 회사를 설립할 때 그녀는 왜 자신이 들어갈 ‘녹색 사무실’이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2008년에는 IPCC 과학자로부터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이상 기후를 더 이상 피할 수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우리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일이 얼마나 긴급하고 중요한 일인지를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만들고 글로벌 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파리 협약 달성에 헌신했다. 바이오리저널이 영국 런던 남부 베드제드(BedZED) 생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기 시작한 후, 2003년 ‘하나의 행성 생활(One Planet Living)’ 이니셔티브를 공동 설립했다. 그리고 자신이 몸소 지속 가능한 실천의식을 행동하기 위해 베드제드(BedZed)에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그녀는 ‘하나의 행성 생활’을 위해 많은 사람과 협력하여 중국의 6,000가구 에코 커뮤니티, 영국 남동부 커뮤니티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하나의 행성 생활’은 프랑스의 빌리지 네이처 파리(Villages Nature Paris) 리조트에서 캐나다 오타와의 지비(Zibi)에 이르기까지 5개 대륙을 포괄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하나의 행성 리빙 프레임워크'는 개인, 기관, 정부가 설치 공간을 줄이고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는 그녀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와 일치했다. 5년 동안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설립 과정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및 생산을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탄소 저감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모든 새 주택은 2003년 카본이 ‘0’이어야 한다.(All New Homes Should Be Zero Carbon in 2003)”는 논문을 썼다. 이 논문은 2006년 정부 정책이 되어 2015년까지 활용되었다. 그녀는 영국 정부 에코 타운 챌린지 패널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에코타운 보고서를 만드는 What Makes Eco-town report의 수석 저자로 활동했다. 이 보고서는 2008년 건축·공간환경위원회 (CABE, Commission for Architecture and the Built Environment)와 함께 발간하여 생태 마을 계획 정책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유치 팀의 일원으로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작성하여, 그동안 개최되었던 어떤 올림픽보다 친환경적인 게임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대영제국 4등 훈장 OBE(Offic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받았다. 2019년 초, 아소카(Ashoka) 펠로우로 선출되었고, Skoll and Schwab 세계경제포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UN-endorsed 연합인 "Transform Together"를 공동 설립했는데, 이 협회에서는 중·고소득 국가의 지속 불가능한 소비 및 생산 패턴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 기업, 사회 변화를 촉진하고 입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인간은 삶을 위해 자원을 생산, 소비하며, 지구가 유지할 수 있는 것보다 40% 더 높은 수준으로 행성을 오염시키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생활 습관을 바꾸지 못한다면 우리는 지구 행성과 동일한 여러 개의 행성이 필요할 것이다.

‘지구온난화’ – 인류에게 10년이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19살 환경운동가 툰베리(Thunberg)는 2019년에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 연설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역대 타임지(Times) 올해의 인물에 최연소로 선정되었다. 세계가 그녀를 주목하는 이유는 그녀가 고민하고 주장하는 지구 환경문제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로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문제가 되어버렸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력한 이슈를 가지고 지구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2018년 9월부터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환경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등교를 거부했다. 그녀는 지구별이 환경적으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해 침묵하고 회피하는 정치인과 어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동했다. 그녀는 환경운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2018년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에 참가했다. 그녀는 공개적으로 환경변화 대책에 미온적인 정치인들을 비판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그녀의 연설에서 “당신들은 당신들의 자녀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적극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처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환경 보호 단체와 대중으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이 정치 지도자들로 부터 나왔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세상 누구도 툰베리에게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지 말해주지 않은 듯 싶다”고 말했다. 푸틴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가난한 사람들도 스웨덴 사람들만큼 부유해지고 싶어하는데 태양광 발전만을 통해 그게 가능할 수 있는가?”라는 회의적 입장을 밝혔다.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도 "밝고 훌륭한 미래를 기원하는 행복한 소녀 같군요."라며 비꼬는 듯한 말로 이슈를 받아쳤다.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후 변화의 문제는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더 이상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툼베리의 말은 강렬한 메시지를 갖는다. 툼베리는 2019년 2월 15일 125개국 2천여 도시에서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시위(School strike for climate)'를 주도했다. 그녀는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장하고 행동했다.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참석을 위해 범선을 타고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하면서 탄소를 쓰지 않고 이동하는 실천적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레타 툰베리는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 1순위로 점쳐지기도 했다. 또한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 다음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툰베리는 분노 조절 프로그램(Anger Management Program)에 가서 분노 조절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트윗을 남기며 비판에 나섰지만,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 직업을 '분노 조절 프로그램 참석자'로 바꿔 비판에 대응했다. 툼베리는 2020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무 1조 그루를 심어 배출된 탄소를 재흡수하자, 미국 말고 오염이 심한 다른 나라나 살펴보라는 일침을 가했으나, 툰베리는 그의 주장이 이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툰베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기후 변화 이야기를 하는 건 시간 낭비라고 맞받아쳤다. 12월 10일 지구온난화 부정론자인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unaru)가 "이런 '꼬맹이'를 언론이 지원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고 말하자 트위터 프로필 소개를 '꼬맹이(Pirralha)'로 고치는 등 자신의 주장에 대한 비판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2019년 12월 12일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위에 오르고, 과학 저널인 네이처에서도 2019년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되었다. 툰베리의 지구온난화에 대한 메시지는 매우 강력하고 직접적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자연 생태계가 무너지고, 대규모 멸종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당신들은 돈을 위한 영원한 경제 성장이라는 환상만 늘어놓습니다.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기후 변화 저지 행동에 하루 속히 참여하라고 주장했다. 그녀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전 세계 기후학자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인류에게 10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녀 또한 강경한 주장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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